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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열매 ‘복분자’의 놀라운 효능
[헤럴드경제]까만 색소 성분, 즉 복분자의 파이토캐미컬인 안토시아닌이 우리 몸에 섭취됐을때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은 세포에 무리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해 몸에 세포의 파괴와 노화를 방지한다.

동의보감에 복분자는 간을 도우며 눈을 밝게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바볍해한다고 적혀있다. 또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복분자는 피로에 지친 사람들에게도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복분자에는 체내에 활성산소를 줄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도 있다. 비만이나 피부미용을 신경쓰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며 큭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 질환에 좋은 효능이 있다.

실제 최근 한 연구에서는 12주 간의 복분자 섭취는 혈청 속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염증 유발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상당히 감소 시켰으며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혈관 내피 장애를 개선 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복분자는 남성에게는 테스토테론을 분비시켜주며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도움을 준다.

복분자는 보통 엑기스로 먹거나 술로 담가 먹는다. 복분자는 장어와 찰떡궁합으로 알려져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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