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1주차인 K씨는 새벽에 하혈을 해 응급실을 찾았다. 아기의 심장소리를 듣기까지 10분이상이 소요되자 의사는 입원을 권유했고, 유산방지주사를 맞고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퇴원 후 K씨는 아기의 출산을 대비해 태아 보험을 가입하려 하였으나 비교사이트 상담사로부터 아기와 산모가 건강하다는 소견서를 첨부하여 일정기간 경과 후 서류심사를 통해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왔다. 임신 초기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고민만하다가 가입을 미뤄왔던 것을 후회했다.
태아 보험은 임산부가 유산기가 있거나, 심한 입덧 혹은 감기 등을 이유로 병원에서 진단 또는 안정치료를 받았다면 일정기간 가입이 불가능하거나,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의사소견서 또는 검사결과지 등을 첨부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더구나, 인큐베이터 이용료나 선천이상 입원/수술비등의 특약은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아 보험 가입 시기를 임신 초기로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태아 보험이란 임신 중 가입하여 아기의 출산직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이용이나 황달등 주산기 질환에 대한 보장을 하고, 나아가 자녀의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들과 상해에 대해 보장을 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태아 보험은 현대해상(굿앤굿 어린이 CI보험), KB손해보험(구.LIG 희망플러스 자녀보험), 메리츠화재(내맘같은 어린이보험), 동부화재, 신한생명, 동양생명 등 여러 회사에서 판매중이며, 태아 보험 가입시기와 가입요령에 따라 보험가격이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순위별로 여러 상품들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비교사이트를 통해 태아 보험의 만기를 30세로 했을 경우와 100세로 했을 경우 월 보험료와 총 납입보험료의 차이 그리고, 만기별 보장의 차이를 상세하게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태아 보험은 출생이후에 아기이름을 증권에 기재하는 태아등재를 진행해야 하고, 보험금 청구 또한 일반 성인보험에 비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담 부서를 마련하여 태아등재 대행서비스와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를 진행해 주는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아 보험비교사이트(www.insu-in.com)에서는 태아 보험 비교표와 가이드를 제공하고, 15개 보험회사별 순위와 상세 비교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신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안내를 하기 위한 실시간 보험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태아(쌍둥이)와 인공수정 태아 보험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임신 초기 입원한 경우에도 사례를 바탕으로 가입요령을 제시해 주고 있다.
태아 보험을 가입할 때 중요한 것은 빠른 주수 내에 가입하는 것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고, 가입이후 서비스까지도 제공 해줄 수 있는 비교 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과 집중은 아기를 위한 보험을 가입할 때에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