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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ㆍ조정석 응큼발칙 케미는?
[헤럴드경제] 배우 박보영와 조정석이 나선 ‘오 나의 귀신님’이 오늘 막을 올린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이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또한 영화에만 매진하던 박보영은 2008년 드라마 ‘최강칠우’에 1회 특별출연 이후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오랜만에 TV로 보는 그의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박보영과 조정석은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도 기대되는 점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두 사람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차진 호흡을 보여줘 본방송에서의 본격적인 이들의 케미가 기대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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