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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 수돗물을 입속까지…질소세척 전문기업 쎄니팡

-“수도 배관 관리 문화 정착 시키겠다”

‘수돗물’ 배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국민들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수돗물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노후된 수도배관을 지나게 되면 수돗물의 질은 현격히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배관관리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각 가정마다 수질이 제각각인 이유다. 우리가 가정에서 먹는 수돗물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배관 안에 쌓인 각종 이물질에 있다. 그렇다고 ‘질좋은 배관을 썼다면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단순히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수도배관의 재질과 상관없이 배관 안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각종 이물질이 쌓이기 때문이다.

이물질이 쌓이는 것은 흐르는 물의 깨끗함, 물이 멈춰있는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물이 멈춰있을 때 이물질의 쌓임은 가속화된다. 이런 가운데 수도배관 세척 전문업체 ‘쎄니팡’이 질소시공법(질소배관청소)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녹물제거에 탁월한 쎄니팡의 질소 시공법은 지난해 12월 한국폴리텍대학 정송환 교수가 발표한 논문을 통해 기술적, 학술적,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질소의 화학 반응으로 수도배관이 청소된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

쎄니팡 김병준 대표는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수도 배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TV광고에 모든 자금을 투입했다”며 “배관관리만 잘 된다면 건물의 준공년도와 상관없이 깨끗한 수돗물을 계속해서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인식이 정착되는 시기인만큼 정확한 정보가 전달돼 수도 배관 관리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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