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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동발전-현대건설, 공동연구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2일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와 석탄회를 활용한 인공경량골재 콘크리트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영흥화력본부에서는 석탄회를 활용한 구조물용 인공경량골재를 개발ㆍ생산하고,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에서는 경제성, 시공성 및 내구성이 확보된 경량콘크리트를 개발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석탄회를 활용한 인공경량골재 생산기술, 인공경량골재 콘크리트의 배합, 강도 및 내구성 확보기술과 시공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 할 수 있게 된다.

개발된 인공경량골재 콘크리트는 일반콘크리트에 비해 중량을 약 20% 줄일 수 있어, 초고층 건축물 및 장경간 교량 등에 적용하면 구조물의 부재단면 축소, 시공 간편화 및 보강재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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