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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오리온 급등… 홈플러스 인수전서 ‘고배’ 덕분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오리온이 급등세다.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탈락한 것이 주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2일 오전 9시45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8만8000원(8.64%) 오른 11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와 매각주관사인 HSBC증권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와 골드만삭스 계열 PEF인 골드만삭스PIA, 외국계 PEF인 칼라일, 어피니티를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했다. 오리온은 인수전에서 탈락했다.

오리온은 홈플러스 인수전 참가 의사를 밝힌 이후 줄곧 조정을 받아왔다. 무리한 인수를 벌일 경우 회사 재무 건전성이 나빠질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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