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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쎌바이오텍,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업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됐다. 향후 5년간 연구 지원자금과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응용기술 지원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의 지원도 주어진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왼쪽)가 한정화 중기청장으로부터 ‘월드클래스 300’ 지정서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청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월드클래스 300은 정부가 2020년까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중견기업 300곳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성장궤도에 오른 중견기업 가운데 지속적 혁신, 거래관계의 독립성 확보, 높은 성장성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쎌바이오텍은 기업의 우수한 성장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기술확보, 시장확대, 투자, 경영혁신 및 고용 등 4개 분야에 대한 기업역량을 평가해 이뤄졌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2일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돼 한국형 유산균의 위상을 드높이고 더 나아가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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