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인콰이어러는 2일 “우즈가 더프너의 전처인 어맨다 보이드와 사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5월 스키선수 린지 본과 헤어진 것은 보이드와 만남을 가진 것을 들켰기 때문이라는 추측이다. 보이드는 지난 3월 더프너와 이혼한 상태다.
우즈는 전면 부인했다. 그의 에이전트는 기사와 관련해 폭스뉴스에 이메일을 보내 “전혀 터무니없는 날조된 기사”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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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즈는 2015년 5월까지 1년간 5060만 달러 수입을 올려 골프선수 중 최고수입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필 미켈슨으로 우즈보다 20만달러 가량 더 많은 수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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