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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의 소중함 함께 배워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2일 오전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효율적인 물 사용 절약방법을 알리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이 ‘소중한 에너지로서의 물’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소셜벤처 워터팜 박찬웅 대표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물 사용 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서소문청사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에서는 9월 30일까지 물절약운동본부와 함께 여름철 물 절약 제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절수형 변기와 소변기, 절수형 샤워기 등 다양한 절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절수 원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효율적인 물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낭비되는 물을 줄이는 ‘물도 에너지입니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가뭄으로 많은 분들이 고통 받는 시기인 만큼 생활 속에서 무심코 낭비했던 물도 절약할 수 있도록 물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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