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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란다 커 열애설 에반 스피겔, 페이스북 3조원 제안도 거절
[헤럴드경제]톱모델 미란다 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에반 스피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매체 US 위클리는 호주출신 모델 미란다 커(32)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꼽힌 미국 기업인 에반 스피겔(25)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서로에게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에반 스피겔은 미국의 메신저 ‘스냅챗(Snapchat)’의 최고경영자(CEO)로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선정된 인물이다. 보유 자산만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800억 원)라고 알려져 있다.

에반 스피겔이 만든 스냅 챗은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으로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낸 바 있다.

그는 2013년 페이스 북에서 3조원에 인수 제안을 했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4살 아들 플린이 있다. 이혼 후 미란다 커는 호주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 미국 부동산 재벌 스티브 빙, 배우 톰 크루즈, 가수 저스틴 비버 등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에반 스피겔 열애설 진짜같다“, “미란다 커 열애설은 스케일이 다르군”, ”미란다 커, 열애설 대체 몇명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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