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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해방’ 선언한 라이베리아, 2번째 감염자 나와
[헤럴드 경제]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또 다시 에볼라 확진 환자가 나왔다. ‘에볼라 프리’를 선언한지 50일 만에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하고 두 번째다.

모세스 마사쿠이 라이베리아 에볼라대책본부 상황관리팀장은 1일 이같이 밝혔다.

서아프리카 최대 에볼라 희생국인 라이베리아는 지난 5월9일 에볼라 해방을 선언했지만 지난 달 30일 17세 남성 사망자 시신에서 에볼라 양성 반응이 나와 우려가 제기됐다. 모세스 팀장은 “라이베리아에서 두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며 “추가적인 감염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3월 서아프리카를 강타한 에볼라는 지난 달 24일 기준 1만1207명으로 일주일 전의 1만1169명보다 38명 늘엇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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