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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찾기 포럼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8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서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 찾기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작은 도서관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아야 하는 지에 대해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양천구는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양천구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의 지표로 삼을 계획이다.

양천구는 이 외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1동 1도서관 사업을 추진해 총 5개의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문을 열었으며 신정2동 작은 도서관 별관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신정2동 작은 도서관 별관의 경우에는 지역의 오래된 고물상 자리를 주민들이 보다 많이 이용하고 찾을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올 가을 문을 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도서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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