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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상반기 헤럴드 리서치 평가] NH투자증권 종합 1위, 베스트 애널리스트 5명 배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2015년 상반기 투자전략과 기업분석에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일 헤럴드경제가 주관해 지난 6월말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 기준 주요 11개 자산운용사와 4개 연기금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대상으로 국내 28개 주요 증권사 리서치를 평가한 결과, NH투자증권이 총점 440.57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은 채권을 비롯해 정보기술(IT)와 자동차, 조선·기계, 의료 등 5개 부문에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면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 삼성증권은 부문평가에서 은행, 보험ㆍ증권, 유통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총점 427.65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총점 405.21점으로, 전략ㆍ포트폴리오와 건설, 유틸리티, 운송, 식음료 등 5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한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평가에서 1위에 등극한 KDB대우증권은 4위로 다소 주춤거렸으며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리서치 평가에서 5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현대증권, KTB투자증권, KB투자증권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스몰캡부문에서는 유안타증권이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12개 외국계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메릴린치가 총점 306.68점으로, 306.03점과 305.29를 각각 기록한 도이치증권과 골드만삭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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