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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미 페이스북, 직접 가보니 ‘대문사진부터 인민군과 팔짱을 끼고…’
[헤럴드경제]30일 현재 방북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신은미가 화제다.

신은미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페친님들 그리고 재일동포 여러분. 저는 일본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습니다. 공항에는 수양딸 설경이가 마중나와 있었습니다”란 코멘트를 남겼다.

신은미는 메인 사진부터 두 명의 인민군 사이에 자리한 모습으로 꾸몄다.

페이스북은 북한을 관광하며 느낀 소감들이 주로 올라왔는데, 북한의 생활 수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페이스북 캡쳐
“sim 카드를 샀더니 인터넷,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네요. 너무 바삐 다니느라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틈나는 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습니다”라며 휴대전화가 사용한 북한 상황을 넌지시 언급했고, “모란봉 평양성벽길을 따라 을밀대에 올랐습니다”, “평양의 장충성당을 방문했습니다”라며 평양의 다양한 명소들도 이야기했다.

이어 평양에 위치한 수양딸 설경이의 집에 방문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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