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슈퍼푸드 퀴노아는 쌀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2배, 부기를 빼주는 칼륨은 6배, 칼슘은 7배에 달하는 대표적인 곡물이다. 단백질 함량이 콩보다도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추천이다. 또한, 퀴노아 껍질에 있는 사포닌 성분으로 아이들의 두뇌 발달 및 항암 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몸매 관리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대한임상푸드테라피협회 부회장 염정필 셰프가 푸릇파크(Fruit Park)의 프리쿡 제품 ‘퀴노아쿡’과 함께 하는 퀴노아 요리를 소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시피는 ‘퀴노아 도토리묵과 시금치 샐러드’다. 도토리묵의 아콘산은 디톡스(중금속 해독)에 좋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다이어트식으로 좋으며, 청포묵은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 야채만 먹었을 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을 퀴노아가 보완해 준다.
▶퀴노아 도토리묵과 시금치 샐러드
<재료>익힌 퀴노아4큰술(퀴노아쿡 4큰술), 묵(도토리묵, 청포묵 등 취향에 따라 사용 가능) 50g, 양파 ¼개, 시금치 ⅓단, 기타(방울토마토, 컬리플라워, 수박, 미니 파프리카 등 취향에 따라 선택) /드레싱: 발사믹 식초 1큰술, 참기름 2큰술, 올리브유 1큰술, 호두(또는 견과류) 으깬 것 1큰술, 올리고당 ½큰술, 참깨 약간, 고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양파는 얇게 저며 찬물에 10분간 담가 매운맛을 빼주고 시금치를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잎만 따둔다.
2.믹싱볼에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잘 섞어 준다.
3.1에 한입 크기로 자른 도토리묵, 퀴노아를 살짝 버무린 후 식전에 드레싱과 함께 낸다.
4.토마토, 깻잎 등 가정에서 남는 자투리 채소를 더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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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레시피 제공=푸룻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