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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집 안판다’ 이효리, 직접 지은 애월집 살펴보니…
[헤럴드경제] ‘소길댁’ 이효리가 제주도집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여성지 여성중앙7월호는 이효리가 최근 남편 이상순과 함께 거주하던 제주도 집을 내놓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26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한 여성지가 보도한 이효리의 제주도 집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여전히 그 집에서 잘 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집을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블로그에 “친애하는 제주 관광객 여러분들. 죄송하지만 저희 집은 관광 코스가 아닙니다”라며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도 수십 차례 울리는 초인종과 경보음으로 저희 가족 모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많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소길댁 올림”이라고 적었다.

이 같은 고충토로에 이효리가 매매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알고보니 이효리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 애월읍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반려견 순심이를 비롯한 애완동물 함께 살고 있으며 블로그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했으나 최근 블로그 게시글을 모두 지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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