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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산업 리포트] 디자인-기술 융합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박차
㈜지오투유니츠
한 중소기업이 매출이 잘 안 나오자 외부 디자인컨설팅 업체에 제품 디자인을 의뢰하여, 디자인을 변경했는데 이후 매출이 급상승했다는 기사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디자인의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고, 디자인컨설팅을 주 업무로 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토탈디자인 솔루션 기업, (주)지오투유니츠(대표 김덕근)는 20인 이상의 디자인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7년 연속 우수디자인전문회사로 선정되면서 디자인 전문회사로 역량을 인증 받았다. 다양한 디자인 개발 노하우를 토대로 R&D와 디자인 융합 기반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 기업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제품, 공공·환경, 그래픽, UX/UI 디자인 및 우수기술연구센터(ATC)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디자인 개발 업무 수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2010년 중국 광저우 인근에 현지법인 GODESIGN을 설립했다. 이와 함께 지오투유니츠는 자체 브랜드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수익구조 창출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정부의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에 선정되면서 디자인의 고부가가치화에 적극 나섰다. 과거에는 디자인이 기술을 뒷받침하는 수준에 머물렀었다. 이러한 척박한 디자인 환경 속에서도 다년간의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오투유니츠는 디자인과 기술 간의 융합, 창조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김덕근 대표는 “디자인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경제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며, “파트너 경영을 통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디자인 뿐 아니라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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