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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심포니, 상주작곡가 모집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올해 상주작곡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리안심포니는 지난해 첫번째 상주작곡가 김택수의 성공적인 출발에 힘입어 2015년 두번째 상주작곡가를 선발한다. 상주작곡가에게는 지원금 2000만원을 비롯해 작곡한 곡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실연으로 들을 수 있는 리딩세션 및 연주회를 통해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다.

지난해 3월 첫 상주작곡가 김택수는 국내 음악계의 최대의 축제인 예술의전당 ‘2015 교향악 축제’에서 첫 창작곡 ‘스핀-플립(Spin-Flip)’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또 올해 9월에 예정된 유럽투어의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의 3개국 주요 음악페스티벌에서 ‘솔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코-오(Ko-Oh)’ 세계 초연을 앞두고 있다.


1차 원서 및 자료접수는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이메일(ksoaudition@daum.net)과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2차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은 8월 중순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심포니 사무국 (02-523-6258)으로 문의하면 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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