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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사냥’ 지오, 온 몸 수북한 털 “앞쪽은 다 연결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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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쳐

▲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지오와 미르가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mc들은 지오의 신체적인 특징(?)을 짚어내며 짓궂은 농담을 했다.

시크돌 엠블랙 지오와 미르가 아흔여섯 번째 밤을 함께 하면서 남다른 연애담을 공개하고 소름 돋는 썸 톡 전문가로 등극했다.

신동엽은 지난 주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로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며 흐뭇해했고, 성시경은 상대방 여자의 답톡이 ‘내 번호 어떻게 알았어?’ 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성 출연자의 머리카락을 떼어준 상황이 기사화 됐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엠블랙 지오와 미르가 등장했고, 지오는 멤버 두명이 계약 만료로 나가게 되면서 최근 3인조로 컴백하게 됐다 전했다. 성시경은 서태지와 아이들, 솔리드 이후 3인조라면서 기대했고, 신동엽은 안 되면 2인조로 전향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은 지오가 고수라면서 온 몸의 털을 훑었고, 지오는 가슴 털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문제는 어디부터 가슴털이고 어디까지가 배렛나루인줄 모른다며 “거기만 털이 있고 다른데만 없다면” 이라 말해 묘한 상상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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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쳐

▲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쳐
지오는 연애 경험이 20회라는 말에 초등학생 때부터 대략 세어보니 그렇다더라 말했고, 신동엽은 초등학교까지 내려간 것은 전략적으로 좋은 방법이라며 폭소케 했다. 지오는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너무 어린(?) 중학생 때로 내려가 모두의 의심을 샀다.

한편 남자만 만나면 무조건 속궁합부터 확인하는 친구의 집착이 심해져 걱정이라는 주인공의 사연이 전해졌다. 성시경은 수박같은 거라고 생각하라면서 아무리 두드려 봐도 알 수 없으니 사봐야 알 수 있다 했고, 유세윤은 살짝 잘라 맛볼 수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신체 속설로 알 수 없는게 궁합이라면서 난감해했고, 성시경은 신동엽의 손을 잡으면서 짓궂은 농담을 했다. 신동엽은 속설이 맞는 경우도 있고 안 맞는 경우도 있다 했고, 지오는 전혀 그런(?) 상상을 한 적 없던 친구가 자랑을 하더라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지 않으려 과거 이야기를 꺼냈지만 성시경은 과거에는 놀만한 거리가 없었다며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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