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수요미식회 삼겹살편에는 신동엽과 이현우가 함께 출연한 개편 첫 방송이 있었다. 이날 수요미식회의 테마는 국민 메뉴 삼겹살. 전국의 삼겹살 맛집 베스트3가 방송을 타면서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수요미식회는 패널들이 선정된 맛집에 찾아가 직접 맛보고 느낀 바를 전달했다. 그 중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퓨전레스토랑 베러댄비프가 이 수요미식회 삼겹살편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전현무는 자신의 입맛에 딱 맞는 곳이라고 극찬을 하며 개인적으로도 몇 번씩 찾아갔다고 할 정도로 베러댄비프의 음식을 좋아한다고 표현했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 윤세아 역시 “깔끔하고 우아하게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며, “하지만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불에서 구우면서 먹는 삼겹살보다는 빨리 식는다”는 의견을 표했다.
하지만 이현우나 다른 패널의 경우 “이 집은 가로수길 맛집이라서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에요. 소개팅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라며 입을 모았다.
가로수길 맛집 베러댄비프는 가로수길 레스토랑 중에서도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음식을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삼겹살 편에 방영되었던 오리지널 그릴드 삼겹살과 버라이어티 삼겹살 이외에도 순두부찌개 그라탕, 오감 만족 삼겹살, 리코타 시가바 등 독특하고 기발한 메뉴들이 많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막걸리를 와인잔에 서빙했다. 수제 막걸리에 수제 치즈, 인테리어까지 모든 포인트가 평범하지 않은 이 레스토랑의 매력은 무엇일까?
장뚜가리의 시즌 2격인 베러댄비프는 유성호 대표가 장뚜가리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모두 집약시켜 완성시킨 퓨전 레스토랑이다.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삼겹살을 벗어나 그릴링된 삼겹살을 선보였다. 치즈와 삼겹살, 오징어 먹물을 이용한 소스, 상추쌈이 아닌 또띠아에 싸먹는 고기를 내놓은 후의 인기는 막강했다. 게다가 막걸리에 치즈를 결합해 새로운 음료를 만들어냈고 순두부와 치즈, 김치의 조화를 이룬 순두부찌개 그라탕, 수제치즈를 만들어 시가바까지 만들어냈다.
가끔 먹어봤던 음식들이지만 아이디어 한가지씩만 추가하다 보니 새로운 음식의 영역을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가로수길 술집 중 유일하게 부띠끄 막걸리 20종을 팔아 신사역 맛집으로 생생정보통, 모닝와이드, 더맛검증단에까지 방영이 되었다.
이런 가로수길 맛집 베러댄비프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는 6~8개월 된 돼지를 직접 공수해 3차 숙성을 시킨 삼겹살로 요리를 한다. 고기 상태도 좋고 마리네이드 과정을 거친다. 이에 멈추지 않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중세시대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이, 여신상이 크게 서있고 집기부터 조명까지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았다. 이렇다 보니 가로수길 패션피플의 선택을 받는 것은 물론, 방송에서도 출연 요청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것이다.
베러댄비프의 관계자는 “퓨전 레스토랑 베러댄비프는 공중파 TV 매체, 세 군데도 모자라 이제는 케이블 수요미식회까지 출연해 더욱 뜨거운 인기를 올리고 있다”며, “베러댄비프의 퓨전 음식을 한발 빨리 맛 보기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베러댄비프의 예약 문의는 전화(02-3446-0400)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