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이 가수의 꿈이 이뤄지지 않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의대 진학을 준비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청담동에 45억원짜리 건물을 매입해 재력가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2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서는 한승연이 출연히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한승연은 “영어는 미국에서 2년 간 유학했다. 뉴욕이랑 뉴저지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인증이라도 하듯 영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MC 전현무는 한승연에 “원래 장래희망이 의사였느냐”고 묻자 “누구나 어렸을 때 꿈을 꾼다.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말해 ‘뇌섹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승연 의대 준비, 의사 준비가 보험이야? 대박”,“한승연 의대 준비, 진짜 뇌섹녀 탄생이네”,“한승연 의대 준비, 반전 매력 폭발!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한승연이 지난해 4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5억 5000만원에 매입해 신축한다고 보도했다. 한승연은 매입 대금의 59%인 27억원을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승연 건물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빌딩 신축 후에는 시세가 오르고 임대소득 또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는 “신축빌딩의 가격은 한승연의 프리미엄까지 더해 70억은 호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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