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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구 회장 둘째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부회장 승진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현대카드 대표이사 정태영<사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정 신임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로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의 남편이다. 
이번 인사는 정태영 신임 부회장이 11여년 간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현대∙기아자동차 성장에 발맞춰 금융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해 실시한 인사라고 현대차그룹 측은 설명했다.

1960년 생인 정 부회장은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MBA를 졸업한 이후 현대종합상사 기획관리부 담당, 현대모비스 사업관리실장, 기아차 구매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2003년 10월부터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고 2007년부터 현대커머셜 대표이사 사장을 겸하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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