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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가뭄피해예방 10억 지원키로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고온, 무더위 등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랭지 채소의 생육부진, 정식시기 지연 등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가뭄대비 장비를 긴급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이나 농자재 대리점 등 자재 공급업체를 통해서 사전에 물량을 충분히 확보, 적기에 설치를 완료하여 고랭지 채소 안정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장비는 수급안정사업, 생산약정제, 계약재배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와 다문화 가정, 고령 농업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강원도는 고온에 따른 고랭지 채소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 지원할 계획이며병해충 방지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반을 편성하여 고랭지 채소 재배농가의 피해 예방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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