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는 야구경기 중 한 타자가 스윙 중 놓친 방망이가 관중석으로 날아갔다.
자칫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관중석에서는 오히려 환호성이 들렸다.
사진=데일리 메일 사이트 캡처 |
한 남성이 날아오는 방망이를 한 손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남성의 오른손에는 맥주캔이 들려 있었다.
배트에 맞을 뻔한 여성은 자신을 구해준 남편에게 키스를 한다.
2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경기는 미국 독립리그 세인트 폴 세인츠(Saint Paul Saints)와 파고 무어헤드 레드혹스(Fargo-Moorhead Redhawks) 경기 중 레드혹스의 타자가 배트를 놓치며 일어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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