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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중장기 가족정책 종합계획안 정책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중장기 가족정책 종합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8일 오전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가족관련 기관이나 단체,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 가족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다.

그동안 서울시는 ‘건강가정시행계획’ 등 중앙정부의 기본계획 하부 시행 계획만 추진해 왔으나 서울시 가족변화의 특성을 고려한 ‘서울형 중장기 가족정책 종합계획’ 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영상시청과 지정토론, 자유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청책토론회 당일 가족정책에 대한 ‘서울시 엠보팅’ 모바일 현장투표를 통해 청책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의 의견도 수렴한다.

청책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 TV(http://tv.seoul.go.kr)와 아프리카 TV(www.afreeca.com)를 통해 생중계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가족해체 현상을 극복하고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서울형 중장기 가족정책 종합계획’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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