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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 신용위험 높게 지속, 서민들 햇살론으로 부채절감 노력해야

우리나라 가계의 신용위험이 높은 수준으로 지속할 전망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 결과에 따르면 2014년 4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는 22로 1년 전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내 16개 은행 여신 책임자(7개 은행 응답·복수응답 포함) 중 7명(58.4%)이 가계채무가 증가하면서 신용위험이 상승하고 있다고 답했고, 가계소득여건 개선 지연에 따른 소득감소는 3명(25.0%)이 지적했다. 앞으로 주택가격 하락으로 담보가치가 변하는 것이 문제라는 답은 1명(8.3%), 실업률 증가에 따른 신용위험 상승은 1명(8.3%)이 각각 응답했다.
 
 이에 따른 한국은행은 "가계소득 대비 높은 부채 수준과 소득여건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의 영향으로 다중채무,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의 상환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정부·공공기관·금융회사 등에서 저신용·저소득 서민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상품(햇살론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햇살론이 가장 눈에 띈다.

 햇살론의 경우 바꿔드림론을 취급하는 1금융기관보다 승인률높은 곳, 상호금융기관에서 취급하고 있어 대출자격심사도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

 물론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이 다 햇살론대출자격심사가 간편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햇살론은 심사후 영업점을 방문하여 대출계약을 체결해야하는 번거로움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부 금융기관은 햇살론 전담센터와 전국출장서비스를 도입하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현재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연8~9%대 햇살론 금리를 내놓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IBK저축은행 햇살론 의 관계자는 “그동안 저축은행 햇살론은 승인률은 높았지만, 금리가 연9~11%대로 다른 서민금융기관보다 높은 금리로 판매되었지만,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전액 출자한 저축은행답게 서민들에게 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 업계 금리보다 낮은 연8~9%대 금리로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담센터 운영과 전국출장서비스도 도입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햇살론 대출자격이 궁금하거나, 햇살론 가능여부를 알고 싶은 고객들은 IBK저축은행 햇살론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unshine-ibk.co.kr)를 방문, 또는 대표전화로  전화상담을 하시면, IBK저축은행 햇살론 상담원이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무방문 간편조회 후에 햇살론대출자격(생활자금, 대환자금), 햇살론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가까운 IBK저축은행 전국 지점으로 이관하여 처리해 드린다고 관계자는 전해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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