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7일 한ㆍ미ㆍ일 6자회담 수석대표 3자 회동에서 “금번 협의에서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다각적 방면을 논의했다“며 ”유엔 등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주민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황 본부장은 “북한 인권문제가 6자회담의 공식 의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왼쪽부터)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출처=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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