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로운 인증 피하고, 복잡한 과정 없이 한 번에 로그인 할 수 있어
스마트폰과 PC로 인터넷 서핑을 즐기는 대학생 K씨는 수 많은 사이트를 가입해 이용한다. 하지만 쇼핑을 하거나, 커뮤니티 등에 접속할 때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번거로운 인증 절차를 거친다.
이러한 문제는 K씨만 겪는 것이 아니다. 평소 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고 고민거리일 것이다. 각종 포털과 사이트들은 최근 급증하는 스미싱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안 및 본인확인의 절차를 거치기 위해 복잡한 패스워드 설정 이나 주기적인 패스워드 변경을 요구한다. 또한 외우기 쉬운 아이디는 중복이 될 수 있으므로 사이트에서 이를 제한하고, 암호의 경우 해킹 당하기 쉬운 숫자나 영문을 입력하지 못하게 한다. 한다. 그리고 최대한 어려운 아이디로 등록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들은 재로그인을 할 때 영문, 숫자, 특수문자를 넣은 암호와 아이디를 기억하지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 맞닥뜨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증상을 일컬어 패스워드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지어 쇼핑몰의 경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의 구매율 하락까지 생기기 때문에 이는 생각보다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에 국내 최초 휴대폰 인증서 서비스 제공사인 인포바인에서는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한 휴대폰 로그인 서비스 슈퍼패스를 선보인다.
슈퍼패스를 활용하면 이용자들이 가입한 사이트의 아이디 및 패스워드 정보를 앱에 암호화하여 안전하게 저장한 후 국내외 모든 사이트에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 내 브라우저는 물론 PC 웹 멀티브라우저 등 어디에서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편리한 기능은 물론 안전성 또한 확실하게 잡았다. 로그인 정보를 단순히 서버나 특정 클라이언트에만 저장하지 않고, 휴대폰과 서버에 랜덤 분산 저장함으로써 휴대폰을 분실하더라도 패스워드와 아이디 전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휴대폰 분실과 휴대폰을 교체할 때에는 이메일을 통해 저장/불러오기 기능으로 해당정보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
인포바인 관계자는 “휴대폰 로그인 서비스 슈퍼패스는 현재 국내 특허를 취득한 상태이며, 미국과 중국도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우선적으로 국내 시범출시 통해 상용화를 시키며 더 나아가 전세계 글로벌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슈퍼패스앱은 안드로이드 OS, IOS 버전 모두 동반 출시되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해당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PC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퍼패스 홈페이지(www.isuperpass.com)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