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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소장 접촉” 유승준 돌발발언, 이번엔 육군으로 불똥
[헤럴드 경제=민성기 기자] 유승준의 발언이 엉뚱하게 육군으로 튀게 됐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 신원현프로덕션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릍 통해 생중계한 ‘유승준의 두번째 이야기’에서 “지난해 7월 지인을 통해서 육군 소장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군 입대를 위해 국내의 누구와 접촉했는지에 대한 답변이었다. 

사진=아프리카TV 캡쳐

이는 병무청에 입대를 문의하고 출입국관리소에 국적회복을 위한 인터뷰를 문의했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법무부와 병무청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데 대한 해명과정에서 나왔다. 자신이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대한 강변이었다.

유승준은 “인터뷰를 마친 후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13년 만에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후련했다”고 말했다.

유승준은 “그 후 베이징으로 돌아와 기사 나는 것들을 접하면서 질타와 비난의 말씀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입이 10개라도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자숙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돌아오려는 이유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는 질문에 대해 “다른 의도는 절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한국인 피가 흐르는 한국인 적통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내가 태어난 조국을 같이 설명해주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다. 이 밖에 다른 이유로 한국을 가려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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