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CCC 용산, 복합문화 공간의 새로운 심볼
- 오감발달 및 종합적 놀이체험 공간으로 마권발매 장소와 완벽한 동선 분리
용산 화상경마장이 유니콘 패밀리 월드로 용산 육아의 메카가 될 예정이다.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형 플레이 테마파크로 1층에서 7층까지 스토리와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판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니콘 세상으로 떠나는 열기구를 건축 의장 요소로 활용한 라운지 형태로 유니콘 월드 대기공간,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공간, 직접 만들고 만져보는 창의탐구 공간, 이상한 나라에 온 듯 한 착각을 일으키는 상상활동 공간 등 7가지 이색 컨셉을 가진 공간으로 연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측은 가족방문객을 위한 쾌적한 동선 체계를 수립하고 동선을 완벽히 분리했기 때문에 자녀들이 경마 고객들과 겹칠 일은 없다는 입장이다. 장외발매를 위한 별도 동선 및 대기공간을 마련했고 장외발매소와도 분리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우려 상황에 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용산 유니콘 패밀리 월드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시설운영을 위해 “아이들의 안전, 지역과 지역주민의 성장,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족”의 세 가지 운영원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마사회는 용산 주민의 복지와 소통, 혜택을 우선으로 한 수익창출 방안 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고용창출과 부가가치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로 유니콘 패밀리 월드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복합문화공간의 테마로 만든 마사회의 유니콘 패밀리 월드가 기존의 부정적 시선과 여론을 뒤엎고 새로운 가치창출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