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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지지율 22.2% ‘상승랠리’…3주연속 여야 합계 1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 상승세가 거침없다. 김 대표는 여야 통틀어 집계되는 지지도 설문에서 3주째 1위자리를 고수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25일 발표한 5월 셋째 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설문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주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22.2%로 3주째 1위를 지켰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9.5%로 전주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뒤를 이이 박원순 서울시장 14.6%(지난주 12.9%),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 6.9%,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6.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문 대표의 경우 지난 4월 셋째주에 지지도 27.9%를 기록한 뒤 5주 연속 하락했으며, 라이벌인 박 시장은 지난주부터 2주 연속으로 올라 두 사람간 격차는 4.9%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정당지지도 역시 5월 1∼3주 새누리당은 41.3%, 40.8%, 41.7%를, 새정치민주연합은 27.0%, 29.2%, 27.3%로서 격차를 나타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42.9%로 5월 들어 3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1일 황교안 법무장관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한 이후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0.1%p 하락해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리얼미터는분석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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