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 산다라 박과 강승윤 김지수는 본인 역할로 등장해 극중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을 전파를 타 주목을 받았다.
'프로듀사'에서 산다라 박은 '1박 2일' 커플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신디(아이유 분)를 견제하는 톱스타 여가수로 등장했다. 산다라 박은 "까딱하면 신디한테 잡아먹혀. 웃겨도 참고 리액션도 해주지마"라고 김지수에게 조언했다. 산다라 박은 강승윤에게는 "나랑 동맹 맺자. 오늘 남자가 선택하면 너 나 찍어"라고 말하면서 새침하면서 얄미운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강승윤은 극중 시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톱스타 역을 선보였다. 그는 능청스럽게 톱스타 역을 소화해내 신선함을 더했다. YG 연습생이자 YG가 선보일 새 걸그룹 멤버로 알려진 김지수 역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짧은 카메오 등장에도 청순한 비주얼로 자연스런 연기를 펼쳤다.
한편 이날 '프로듀사'에서는 예능국 신입PD 백승찬(김수현 분)을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엇갈린 로맨스가 예고 되면서 흥미를 자극했다. 전국 일일시청률 11.0%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면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시청률, 11%에 이어 단체 카메오 대박 총 출동했네 산다라 박, 강승윤, 김지수까지 대단해"" "프로듀사 시청률, 너무 재미있게 봐요" "프로듀사 시청률, 갈수록 흥미 진진" "프로듀사 시청률, 본방사수하자" 등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