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현재 임신 4개월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박지성은 내달 14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매치에 참가하게 된 사실을 알린 뒤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지성은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입니다^^”라며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든 민지와, 그 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두는 모두 건강합니다. 덕분에 저 역시도 너무나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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