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가족력, 음식, 곰팡이균 활동, 세균감염 등 경로 다양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볼 전체에 퍼진 지루성피부염 증상 때문에 회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여드름’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여드름, 모낭염 등이 코 옆 및 볼 주변 전체로 퍼지기 시작했다. 오후에 영업을 나갈 때 마다 아직도 ‘여드름’을 달고 사느냐는 핀잔 아닌 핀잔 때문에 본격적인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매우 흔한 염증성 습진 질환이다.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가려움과 홍반, 인설, 비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남자의 경우 지루성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해 지루성두피염으로 발전하는 경우 또한 많다.
지루성피부염을 앓는 환자 대부분이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고 있는데, 가렵다고 긁게 되면 만성 습진으로 발생할 수 있어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지루성피부염은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되도록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손톱으로 긁어서 화농균을 옮기거나 곪는 등 2차적 세균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의학에서는 대체로 인체 내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지루성 피부염 등의 질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피부가 외부 자극에 대한 1차적 방어기관인 동시에 내장에 생긴 이상신호가 반영되는 ‘거울’과 같아서 몸속에서 발생한 근본적인 불균형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은 장내 부패균이 증가하면서 간의 해독기능 또한 저하되고 혈액 내 독소가 축적돼 피부염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간, 혈액, 피부 세 곳에 축적된 독소를 해독해주는 청열해독산을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1:1 맞춤처방 하고 있다.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영아 지루성피부염 △홍반과 염증 △열감과 소양감 △여드름, 모낭염 동반 등 환자 마다 다르게 나타나 1:1 맞춤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청열해독산은 6종류의 유산균과 바실러스균으로 발효해 인체 내 빠른 흡수를 돕는 하늘마음한의원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한약재다.
지루성피부염 치료 병원 하늘마음한의원 분당점 고진식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환부가 가렵고 붉어지는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질환이 나타났을 때에는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됐다는 ‘신호’로 보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만성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을 이겨내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지루성피부염과 관련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 논문은 ‘황련해독탕가감방의 한방치료 시행으로 인해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개선된 사례를 싣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