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화여대는 이대는 인용빈도 상위 10% 논문 비율이 8.6%에 달하며, 평가 대상에 포함된 국내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특수 목적대학을 포함한 순위에서도 포스텍(11.2%)과 카이스트(10.4%)에 이어 3위다.
사진 = 이화여대 공식홈페이지 |
이대는 이 항목에서도 지난 2013년고 2014년 종합대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체 평가 대학 750개 대학 가운데 인용빈도 상위 10% 기준 1위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24.8%)가 차지했다. 그리고 2위는 하버드대(22.1%), 3위는 스탠퍼드대(21.9%), 4위는 UC버클리대(21.8%) 순이었다.
국내 대학은 세계 순위에서 포스텍 (219위), 카이스트(285위), 이화여대(446위), 광주과기원(449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554위), 성균관대 (562위) 가 수위권이었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발표하는 평가지표다. 세계 대학이 내놓은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 비율을 집계해 발표한다. 올해에는 2010∼2013년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했고 상위 1%와 50% 부문이 함께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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