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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뷰] 휴식 처방 손민한, 10일만의 선발등판
[ 헤럴드 H스포츠=신다혜기자 ]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4위권 쟁탈전을 벌인다.

NC와 넥센은 각각 5위와 4위로 0.5게임차 밖에 나지 않는다. 오늘 NC가 승리한다면 순위는 뒤바뀐다. 지난 주중 3연전에서 kt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쟁취했다. 21일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2-2 균형을 깨뜨린 것은 나성범이었다. 나성범이 3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먼저 점수를 냈다. 이후 8회에도 이호준의 홈런과 상대 투수의 폭투로 2점을 더했다. 결국 이날 NC는 5-2로 승리했고 기분 좋게 3연전을 마무리했다.

손민한의 호투는 이어질까? ⓒNC 다이노스

22일 넥센과의 2차전에서 손민한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손민한은 올시즌 7경기에 등판해 4승3패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중이다. 지난 10일 롯데전에 등판해 5이닝 1실점(1자책)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1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 되었다. 휴식차원에서의 말소였다. 불혹의 나이인 만큼 체력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이다.

상대 투수는 김동준이다. 김동준의 시즌 평균 자책점은 3.05. 손민한이 평균 자책점에서는 밀려있다. 그러나 5월 들어서 손민한의 평균 자책점이 1.80. 김동준은 3.72로 우위에 있다. 손민한이 관록을 앞세워 넥센 타자들을 묶어내고 팀을 4위로 이끌수 있을까.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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