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충청권 ‘기업성장지원센터’ 천안에 개소
산업단지공단, 전문가 상주 기업애로 맞춤형 해소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8일 충남 천안에 ‘기업성장지원센터’를 열고 현판식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산업부가 국비를 출연하고 산단공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 기술주도형 강소ㆍ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현장 밀착형 성장지원사업이다. 


2011년 반월시화, 구미, 창원, 광주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지원센터 사업은 올해로 5년차다. 그간 62개의 중점육성기업을 발굴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4년간 산단내 중소기업 2729개 사의 기술, 경영, 금융분야 애로 4367건의 해결을 지원했다.

지원센터는 올해 추가로 3곳을 열고 있다. 최근 강원권 원주에 이어 이번 충청권 천안 센터가 두번째로 개소됐다. 이로써 산단공은 반월시화, 구미, 창원, 광주, 원주, 천안 지역에 총 6개의 센터를 두게 됐다.

산단공의 강남훈 이사장<왼쪽 세번째>은 개소식에서 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기술, 경영, 금융 분야의 애로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를 보내 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천안을 비롯한 충청권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