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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시장에 중심 김포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 열풍

오는 4월부터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 탄력조정이 시행된다. 민간택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 급등이나, 투기가 우려되는 곳에 한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하기 때문에 사실상 폐지나 다름없다.

특히 올해 서울 및 수도권에는 재개발 및 재건축 분양물량이 많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반분양가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지난 27일부터 1순위 청약자 증가로 서울•수도권의 신규 분양 아파트 청약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수도권 주택 청약 1순위 자격은 청약저축 가입 2년(24회 납입)에서 1년(12회 납입0으로 완화됐다. 청약 1순위가 12회로 줄어들면서, 지난해 청약통장에 가입한 2순위 청약 가입자들이 대거 1순위로 올라선다.

지난 1월 청약 1순위자는 전국 748만여명, 서울 262만여명, 인천•경기도 244만 여명이었다. 청약자격이 완화되면 서울에서 103만명, 인천•경기도에서 116만명 등 약 220만명의 2순위자들이 1순위 청약자격을 얻게 된다.

때문에 미분양 물량도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3만6,985가구로 지난해 12월(4만379가구)보다 8.4%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분양 주택이 정점을 찍었던 2009년 3월(16만5,641가구)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지역별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이 전달보다 4.3% 줄어든 1만8,955가구로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방의 미분양 주택도 전달보다 12.3% 줄어든 1만8,030가구를 기록했다.

이런 이유로 청약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 지정도 가능해서 더욱 인기다.

이런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썼던 김포시에 분양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대책을 통해 3년간 택지지구 지정을 중단하기로 한만큼 희소가치가 높아져 신규 수요를 자극했고, 전세난에 지친 서울 거주자들이 김포로 대거 이주하면서, 김포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김포시 인구는 34만 310명으로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2만7,772명씩 늘었다.

또한, 교통 여건 개선도 하나의 호재로 작용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지난해 3월 26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한강신도시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력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을 신설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로의 진입은 물론, 9호선을 통한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현재 공정률 14.1%(2월말 기준) 진행 되었으며, 금년말 공정률 43%를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송포~인천간도로 등 도로망 확장까지, 광역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될 전망이다.

여러 호재 속에, ㈜모아주택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 AC-04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59m²의 단일 평형으로 총 493세대 5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간섭이 최소화된 동배치를 한 것이 장점이다.

주변 입지조건도 우수하다. 구래역, M버스 시작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이마트 및 중심 상권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강신도시의 미분양 주택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고, 수도권 분양열기가 높다보니 상담문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전셋값 불안도 한강신도시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2015년 5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여, 12일 특별공급과 13일 1순위 청약이 끝나고,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 될 예정이며, 20일 당첨자 발표, 25일~27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 1899-605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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