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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 묀헨글라드바흐에 0-3 완패…선발 손흥민, 회심의 슈팅 빗나가
[헤럴드 경제]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레베쿠젠이 묀헨글라드바흐에 0-3으로 완패했다.

레버쿠젠은 9일(현지시간) 독일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체면을 구겼다.

이날 패배로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겨 놓은 4위 레버쿠젠은 3위 묀헨글라드바흐와 승점이 5로 벌어지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권(1∼3위) 확보가 쉽지 않게 됐다.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 행진을 이어온 레버쿠젠은 적극적으로 공세를 가했으나, 묀헨글라드바흐의 역습에 위기를 맞았다. 

손흥민은 좀처럼 슈팅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전반 38분 키슬링의 헤딩 패스를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회심의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다.

볼은 묀헨글라드바흐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 듯했으나, 골키퍼의 손끝에 막혀 아깝게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사진=osen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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