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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쓰오일 주유소, 5년째 ‘행복나눔 캠페인’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에쓰오일과 계열 주유소들이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8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류열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이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에게 후원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류열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이 정구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상근부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에쓰오일 영업사원들이 300여곳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ㆍ청소ㆍ목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1200여회의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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