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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민 ‘노출 시구’에 레이디제인 “속옷이 너무…”
[헤럴드경제] 배우 김정민의 노출 시구 논란 해명에 레이디 제인이 힘을 실어줬다.

6일 방송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방송에서 김태현은 “김정민이 얼마 전 시구를 하면서 굉장히 이슈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달 17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김정민은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하던 도중 민소매 티셔츠 사이로 속옷이 노출돼 화제가 됐다. 


김태현은 이에 “의도한 노출인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이 분분했다. 의도한 것 아니냐”며 김정민에게 질문을 던졌다. 같은 여자인레이디 제인은 생각이 달랐다. 레이디 제인은 “여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의도한 것이 아님을 확신한다”며 “노출을 노렸다고 하기에는 너무 일상 속옷이었다”고 두둔했다.

김정민 역시 “소속사에서도 핫한 의상이라고 추천해 줬는데 그렇게 됐다”며 당시 입었던 티셔츠를 직접 보여주며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칠칠치 못한 모습을 보인 점 죄송하다”는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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