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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큘러스 리프트 상용화 버전 내년 1/4분기 정식 출시


오큘러스 리프트가 드디어 온다. 오큘러스는 6일 밤 11시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HMD프로젝트 오큘러스 리프트의 상용화 버전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오큘러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오큘러스 정식버전은 오는 2015년말 사전 주문(프리오더)를 시작한 뒤 2016년 1/4분기 내에 유저들이 정식 버전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로서 오큘러스는 지난 2012년 DK1버전을 선보인 이후 4년만에 상용화 버전을 공개하게 됐다.  

   

오큘러스는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E3주간에 맞춰 대형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대작 VR게임의 출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CCP의 대작 VR게임 이브 발키리를 비롯 대작 타이틀의 공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형 서드파티 개발사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만큼 이들을 언제 공개할지도 관심의 대상에 올라 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인 N사, 전 세계에서 명망이 있는 개발자 K씨의 프로젝트 등이 주요 관심대상이다.

오큘러스는 다음주 오큘러스 리프트 상용화 버전의 테크니컬 스펙(성능)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큘러스팀은 "가상현실은 게임, 영화, 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등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오큘러스 상용화 버전 발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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