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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매달 둘째 금요일 ‘별별시장’ 개장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장터인 ‘별별시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별별시장은 별의 별 이웃들이 모여 별의 별 일을 나눈다는 뜻으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앞 구로근린공원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둘째 금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7월 장마철에는 열리지 않는다. 첫 장터는 오는 8일 개장한다.

시장 운영은 구로별별시장 시민기획단이 맡아 매달 특화된 주제로 장터를 연다. 구로구는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오는 8일 열리는 장터의 주제는 ‘가족’이다. 장터에는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 등을 전시ㆍ판매하는 손수시장, 아마추어 공연자의 무대가 열리는 볼거리마당 등이 열리고 별별라디오, 체험마을, 먹거리마당 등도 운영된다.

시민기획단은 매달 개최되는 장터마다 보따리 장수와 자원봉사자를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지역 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등 구로가 생활터진인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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