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대 최저금리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문의 늘어

#서울 금천구에 거주중인 직장인 L씨는 3년전 받은 아파트담보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은행별로 상담을 받고 있지만 은행마다 제시하는 금리가 달라 어떤 은행의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한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사상 최저인 1%대로 떨어졌다. 코픽스는 시장성이 떨어진 CD금리를 대체하기 위해 2010년 도입된 금리로, 국내 9개 시중은행의 자금조달 금리를 가중평균 해 매달 고시한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연동금리로 널리 사용되지만, 단기대출시장에서의 활용도는 아직 미미하다. 

지난해 이어온 장기적인 저금리는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은행 별로 아파트담보대출 이자율을 비교해보는 대출자가 증가하고 있다. 계속되는 금리인하 소식에 고정금리 대출자들은 인상을 찌푸린다. 만약 대출금리가 올랐다면 안정적인 고정금리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겠지만 지금 같은 초저금리 시대엔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에 금융전문가들은 현재 금리가 많이 낮아진 만큼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대출형태와 가산금리 등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과 비교를 해본 뒤 갈아타기를 통해서 이자부담을 줄이는 것을 권유한다.

최근에는 시간이 바쁜 직장인들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도 신용대출처럼 맞춤형으로 알아볼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 되고 있는데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는 주민번호 수집 없이 상품에 대한 비교만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그 중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 http://www.banki.co.kr )는 은행별 아파트 담보대출, 빌라 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오피스텔, 경락잔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햇살론 등의 대출금리를 무료로 비교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자율을 계산 할 수 있는 대출 이자계산기도 제공한다고 한다. 또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에 대한 금리 정보안내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