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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투쇼’ 박진영 “어른 되니 표현 참게돼…작곡엔 불편”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헤럴드경제] ‘컬투쇼’ 박진영이 어른이 되면서 불편해진 점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최근 ‘어머님이 누구니’로 컴백한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진영은 DJ 컬투로부터 “어린이날에 잘 어울리는 어른인 것 같다”며 농담 섞인 말을 들었다.

이에 박진영은 “어릴 때는 좋은 일 있으면 웃고, 싫은 일이 있으면 신경질 내고 그랬는데 어른이 되면서는 표현을 참게 되더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어 “이렇게 되면 사회생활 하는 데는 좋은데, 곡 쓰는 데는 안 좋더라”라며 “많이 기쁘고 많이 슬프고 많이 즐겁고 많이 화가 나야 하는데 그런 것을 망설이게 되니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달 12일 1년 7개월 만의 새 앨범 ‘24/34’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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