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복면가왕’ 2회 연속 가왕에 오른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에서는 3대 가왕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가수가 토너먼트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MC 김성주가 3대 가왕 도전 소감을 묻자 “3대 연속 가왕 도전이 참 영광스러운데 이 가면이 사람을 숨막히게 한다. 숨이 잘 안 쉬어진다”라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저희 엄마도 제가 복면가왕인 것을 모른다. 정말 자랑하고 싶다”며 “특히 제가 입이 가벼운 편이라 근질거려 못 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도전장을 내민 8명의 복면가수의 경연이 시작했다. 2회 연속 가왕 자리에 올라 지난 4주간 정체를 드러내지 못한 ‘황금락카’의 복면을 벗기기 위해서는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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