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 고금리대출 이용사례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의 서민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대출자격 확대 등으로 서민 금융생활 안정화에 나섰다.

기존 대부업 등에서 20~30%대의 직장인 신용대출을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서민대출을 통해서 10% 내외로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햇살론 이용자나 성실상환자에 대해서는 은행권의 신용대출을 가능토록 하는 징검다리론도 출시할 전망으로 보인다.

햇살론은 연소득기준 4000만원 이하의 금융소외계층을 대상 자격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대출자격 조건에 해당되 승인이 된다면 연 금리 10%안팎의 낮은 금리로 기존 고금리의 대환대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생계자금으로 추가대출도 가능하다.

대출한도 금액은 최대 3000만원(생계자금과 대환자금)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3년,5년 선택이 가능하다.  고금리 때문에 부담스러운 서민층에는 혜택이 큰 정책금융 상품이다.

# 파주의 소규모 회사를 다니고 있는 김성만(가명, 38)씨도 햇살론 이용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예전에 사업을 하면서 모 카드사에서 900만원과 캐피탈 두 곳에서 1,270만원 등을 대출을 받아 약 2,2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15~27.9%의 높은 금리로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던 김씨는 회사동료가 알려준 햇살론을 통해 기존에 이용 중이던 대출 모두를 대환했고, 금리 또한 크게 낮아졌다.

다만 햇살론 사용 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기본적인 햇살론 대출자격을 보면 연소득 4000만원 이하(연소득 3000만원 이하 신용무관·연소득 3~4000만원인 경우 신용6등급 이하)를 조건으로 하지만 취급은행에 따라서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승인률 높은곳의 선택이 중요하다.

최근 NH저축은행에서는 개인사업자, 일용직‧파견직 근로자, 계약직, 프리랜서, 4대보험 미가입자 등의 지원에 나서면서 승인률 높은곳으로 인기가 높다. 전문심사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고객과 1:1로 소통을 기본원칙으로 운영하면서 간단한 본인확인절차, 빠른 가조회, 전국 모든 지역 방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햇살론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햇살론 정식접수처 NH(농협)저축은행 공식 수탁법인 홈페이지(http://www.barofinance.com) 바로연결 또는 대표번호 1599-9746 로 문의가능하며, 카카오톡(ID:바로파이낸스)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