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상품에는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정부가 만든 대표상품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 다양한 상품으로 서민들에게 혼란만 야기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햇살론으로 상품을 일원화 한다.
햇살론은 캐피탈, 카드사 등 높은 금리의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연10%대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정부정책이다. 현재 농협, 수협,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고, 현재 35%선에 이르던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점유비중이 작년 7월말 23.2%까지 떨어진 반면 저축은행은 43.3%까지 급상승했으며 최근 새마을 금고에서 저축은행 햇살론으로 중심축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기사와 홍보를 통해 높은 금리의 다중의 직장인 신용대출, 소액대출 등의 채무를 낮은 금리로 전환을 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햇살론을 진행하다가 보면 다양한 부결사유 존재해 신용등급, 자격조건 등 사유로 인해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도 있어 사전에 햇살론 대환대출 자격이 까다롭지 않고 승인률 높은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햇살론 대출자격은 월 급여 80만 원 이상 3회 소득증빙이 가능하고 최근 3개월동안 30일 이상의 연체경력이 없다면 햇살론이 가능하고 개인 사정으로 인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힘드신 분들도 생계자금 및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환대출 2천 만 원 과 생계자금 1천 만 원 합해서 최대 3천 만 원 대출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금리는 연10%대 이다. 만약 1,000만 원을 36개월로 대출을 받는다면 월평균이자는 4만 8,000원이고,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햇살론의 경우 승인기간은 취급은행마다 차이를 보이지만 직장인의 경우 평균 1~2일 정도면 받을 수 있고 지역이 멀어 출장 진행을 진행할 경우 평균 4~5일정도 소요가 되지만 승인률 높은곳을 찾는다면 시간은 더욱 단축시킬 수 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계층에게 대출을 해주면 연체율이 높아져 부실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햇살론은 그런 위험부담이 없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NH농협저축은행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http://barofinance.com)나 대표전화 1599-9746 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10년에 출범하여 향후 5년 간이라는 시한을 뒀지만 최근 보증기금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연장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