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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1차 항공정책위원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국환 경제부시장 주재로 1차 항공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부위원장 선출과 인천시 항공정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이영혁 한국항공대학교 항공물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회에서는 국내외 항공산업 환경, 인천시 항공정책 추진방향, 2015년도 인천시 항공산업육성 주요 추진계획 및 제1차 인천시 항공산업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과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은 항공산업의 최적지로 지역산업을 선순환구조로 고도화 시키는 항공산업 육성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특히 항공산업 산학융합단지 조성 및 인천국제공항 항공산업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인천시 산업구조 경쟁력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구성된 항공정책위원회는 국내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천시 항공정책에 대한 기본방향과 항공산업 현안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검토와 자문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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