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이수민과 CJ오쇼핑 변동식 대표는 27일 CJ오쇼핑 방배동 사옥에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CJ오쇼핑은 “한국남자골프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열심히 뛰고 있는 유망주들을 응원하고자 이창우, 이수민 선수 후원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KLPGA 신인왕 백규정과 김민선, 이창우, 이수민을 포함 총 10명의 프로 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아마시절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이창우는 아마추어였던 2013년 KPGA 동부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일찌감치 프로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지난해 마스터스에 출전하기도 했다.
장타자 이수민도 아마시절부터 명성을 날리다, 2013년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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